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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사용하고 있던 컴퓨터가 슬슬 바꿔줄 때가 된 거 같아서 저렴하게 컴퓨터 한 대 맞췄습니다

기존 사양은

i5 2500 , GTX 960 , RAM 8G 이 정도 사용했었는데 램 클럭도 그렇고 cpu도 그렇고 슬슬 많이 버벅이더라구요

업그레이드 사양은

i3 9100f / GTX 1060 3G / RAM 16G 이 정도로 업그레이드 해줬습니다

그래픽카드 , 파워 , 하드디스크는 기존에 가지고 있어서 재활용했고 나머지 부품은 새로 구매했습니다

새로 산 제품들은 합쳐서 35만원쯤 했고 가지고 있던 중고부품들 합하면 50만원 정도 나올 거 같네요

이 정도 사양이면 배그 중 상옵 이상은 쾌적하게 사용하지 않을까 싶네요

케이스는 BRAVOTEC의 B40 케이스를 사용했습니다

이렇게 작은 케이스를 조립해보는게 정말 오랜만인데 상당히 좁아서 조립하는데 1시간이나 걸렸네요

예전에 용산 쪽에서 일하면서 3~4천대 정도 컴퓨터 조립을 했었는데

그때는 평균적으로 한대에 20~30분 정도 소요했었거든요

옆에서 바라볼 때 그래픽카드가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맘에 드네요

케이스도 사이즈가 작아서 보기 좋습니다 ^^

쿨러는 DEEPCOOL의 GAMMAXX 400을 달아줬습니다

사실 i3 9100f정도의 cpu라면 기본 쿨러로도 상관없겠지만.. 그냥 소음도 줄이고 개인적인 욕심으로 넣었습니다

제가 고사양 게임을 별로 하지 않아서 사이퍼즈, 철권 7 정도밖에 안 하는데 게임할 때 cpu온도가 평균 50도 초반입니다

 

사실 지금 시기면 곧 AMD의 라이젠 3세대 젠2가 출시임박 이기도 하고

그래픽카드도 RX580의 중고품이 가성비가 아주 좋습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인텔파이기 때문에 10만원의 저렴한 i3 9100f를 선택했습니다

그래픽카드도 1060 3G가 집에 남아있어서 재활용했고요

앞으로 새로 구매하실 분들은 라이젠 3세대 cpu도 고려하시면서 견적을 맞추시면 될 거 같아요

저렴한 가격대에 괜찮은 성능의 컴퓨터를 맞춰서 기분이 좋네요 ^^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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