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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좋은 날

매일매일 좋은 날

모리시타 노리코 저/이유라

“삭삭삭” 마음의 균형을 찾아주는 따뜻한 울림“차를 개는 단정한 손끝으로 인생을 녹여내다.”진한 삶의 문장이 선사하는 묵직한 여운일본에서 20년 가까이 사랑받아 온 숨은 명저“아무리 지치고 힘든 날이라도, 차와 함께하는 고요한 시간이 있다면 우리는 괜찮아질 것만 같다.” _정여울지난 17년간 일본 독자들의 손...

 


 

매일매일 좋은 날

작품을 알게 된 경위는 최근 좋아하게 된 배우인 쿠로키 하루의 출연작 중 하나여서 알게 되었다.

근데 정작 영화는 유튜브나 아마존 프라임으로 보면 되는데 원작 책이 있다고 해서 그거부터 읽게 됐네..?

책의 내용은 저자인 모리시타 노리코 씨의 25년간의 다도 인생을 겪어오며 있었던 일을 기반으로 쓴 에세이다.

차에 대한건 문외한인 나였지만 책의 내용은 다도를 중심으로 인생의 교훈(?)을 느끼게 해주는 부분이 많아서

읽기도 쉬웠고 분량 자체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 출퇴근하면서 한 3~4일 읽다보니까 금방 다 읽게 된 것 같다.

이유는 중요하지 않다. 일단 그냥 하면 된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무언가를 깨닫게 된다.

다도를 배우게 된 노리코는 처음에는 왜 이런 행동을 해야 하는가 의문을 가지며 다도를 배우기 시작했지만

점차 다도를 1년 5년 10년 오랜 시간 해가며 쓸데없는 줄 알았던 행동 하나하나와 그에 담긴 의미 등을 점차 알게 되어간다.

매번 가기 귀찮고 왜 해야 하나 싶으면서도 다도 수업을 간 다음엔 항상

역시 오길 잘했어.라며 만족감을 가지게 된다.

맛있는 화과자와 맛있는 차 한 잔. 이것이 소확행이지 않을까?


인간은 미리 알고 있었다 하더라도 사람은 정말로 그 순간이 닥칠 때까지 아무런 마음의 준비도 하지 못한다.

결국 처음 느꼈던 감정 그대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슬퍼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 순간이 왔을 때 비로소 자신이 잃어버린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 것이다.

~~중략~~

소중한 사람을 만나면 함께 먹고 함께 살아가며 단란함을 만끽하자. 일기일회란 그런 것이다.


 

책에서 정말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다.

길지 않은 인생을 살아왔지만 잘못된 선택으로 여러 번의 실패를 맛보고 나서 여러 가지를 배우게 되었는데

미리 알고 있었다 하더라도 아무런 마음의 준비도 하지 못한다.라는 말이 정말 공감이 되었다.

인생은 언제나 일기일회이다. 그러니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하고 싶으면 하고 싶은 대로 살아야 한다.

평소에도 이런 생각을 가지며 살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다시 한번 상기시키게 되었다.

하고 싶으면 하고 싶은 대로 하면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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