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보관소 [the archives]

오후부터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날이다 비가 계속 내려서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꽤 많은 사람들이 걷고 있더라 때로는 비 오는 날에 하는 산책도 기분전환에 도움이 된다 내일은 또 지겨운 한주의 반복 시작 (lll-ω-)

생필품을 사려고 다이소를 갔는데 군것질 거리나 사갈까 하고 과자코너를 보니 처음 보는 포카칩 제품이 있더군요 포카칩 땡초간장소스맛 가격은 다이소 기준으로 1,000원 입니다 얼마 전에 먹은 '돈벌라면' 도 그렇고 요즘 땡초~~ 제품을 많이 사게 됐네요;; 땡초간장소스맛 이라고해서 매운맛이 좀 있으려나 생각을 했는데 봉지를 여니까 땡초향이랑 간장 향이 확실히 나긴 하더라고요 맛은 예상외로 꽤.. 먹을만했습니다 땡초는 향만 나고 매운맛은 거의 없다시피 하고 간장소스가 꽤 달달해서 단짠의 조화가 나름 괜찮았습니다 편의점이나 슈퍼에서는 얼마에 파는지 모르겠지만 1,000원이면 꽤 사 먹어볼 만하다 싶네요 2019년 햇감자 한정판이라고 하는데 계속 판매하는 제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괜찮은 제품인 거 같습니다

GS25에서 팔고있는 돈벌라면 입니다 컨셉이 좀 독특하길레 궁금해서 사봤습니다 가격은 1,000원 컨셉을 왜 이렇게 잡은지는 모르겠지만 국내주식 건더기스프 , 펀드 별첨스프 , 해외주식 분말스프 3개의 스프가 들어있고 별첨스프는 후첨입니다 맛은.. 별 생각안하고 샀는데 뚜껑 열자마자 매운냄새가 코를 찌를정도로 올라왔고 진짜 불쾌할정도로 땡초의 매운맛 밖에 나지않는 맛없게 매운 라면입니다 땡초의 매운향기 , 매운맛 그 외에는 아무런 맛도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맵기만 합니다 먹고나서 속이 너무 아파서 글을 쓰고있는 지금도 속이 아프네요 (저는 매운음식을 좋아하고 잘 먹는편입니다..) 별로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사지마세요

처음으로 산 똑딱이 카메라 G9X Mark2를 들고 서울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므로 사진이 많이 부족합니다만 몇 장 올려봅니다 이태원 -> 남산 -> 명동 순으로 걸어 다녔는데 예상외의 강행군이 되어서 핸드폰 건강 앱을 보니까.. 이동거리 16.5km / 걸음 24,640 / 오른 층계 96층이었습니다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지만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_~

캐논 G9X Mark II입니다. 뭐.. 별다른 내용은 없습니다 여태까지 핸드폰 카메라만 사용해오다가 좀 더 번듯한 사진을 남기고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가격대가 저렴한 똑딱이 카메라를 찾아보다가 RX100m3와 G9X Makr2와 고민을 했습니다만 성능은 물론 RX100이 우위에 있지만 좀 더 저렴한 가격대와 카메라의 디자인이 G9X 쪽으로 기울어서 G9X를 구매했습니다 처음으로 사보는 카메라여서 아직 제대로 사용해보지는 못했지만 휴대성이 좋은 카메라여서 자주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신품가는 30만원 후반대에서 40만원 정도 하는 거 같군요 저는 중고로 25만원에 구매했습니다